맛집 리뷰/기타 맛집

첫번째 부산맛집 :: 꼬치7942

대맛초 2018. 12. 27. 21:37


2018년 12월 25일 토마토의 친구들과 크리스마스에 솔로파티를 했어요 사실 토마토들은 커플들이였지만.... ( ๑ ❛ ڡ ❛ ๑ )❤

토마는 비밀연애중이고 저는 친구들이 솔로가 되라고 맨날 사주당하고 있는 오래된 커플입니당 히히

 

그리고 지금 기념비적인 대맛초의 첫글을 쓰고 있는 사람....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둑두구두굳구둑둑두두굳...대맛초의 마토 입니다! 꺄아~

중간중간 토마도 끼어들거예요!! 이 색깔이 나오면 토마의 의견이라고 보심 됩니당

크리스마스라서 초록색이예요옹*^^*

 이날 우리가 간 곳은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꼬치 7942] 인데요.

대구맛집 초토화인데 부산맛집이 첫빠따인 토마토들의 패기

 

 

조금 골목골목 들어가는 길이라 잘 찾으시기 바래요^^ 건물 1층에 위치한 작은 가게 입니당!

 

저희가 간판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첫 글이기도 하고 반년만에 만난 친구들이라 정신이 없었네요ㅠㅠ 사진도 빈약한....ㅠㅠ 다음에는 꼼꼼히 찍도록 하겠습니다아... (( ༎ຶ‿༎ຶ )) '9

(맛집블로거의 첫걸음)

 

들어가시면 시각을 압도하는 뷔페식으로 꼬치들이 나열되어 있는데요! 근데 뷔페는 아님(반전)

꼬치의 끝 테이프 색깔마다 가격이 각각 다릅니다.

그것은 표지판에 친절히 적혀 있으니 걱정마세요!

 

가격은 음...딱히 착한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되요. 대학생들 기준으로는 많이 먹지는 못해요....

대식가인 마토는 웁니다 (っ╥╯﹏╰╥c) 허엉허엉

가격은(사실이것도 찍었어야하는데... 멍청이들임)

 

 $검은꼬치

 900원

 $초록꼬치

 1200원

 $파랑꼬치

 1500원

 $빨강꼬치

 1800원

 $노랑꼬치 

 2000원

 $하얀꼬치

 2200원

 $어묵

 1200원

 

크기라도 크면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하되지만 근데 크지도 않음...  가성비가 좋다고는 할 수 없네요...ㅋㅋㅋ 근데 진짜 맛있어요!!! 그러니까 됐음.

월급날이던가 특별한날에 오면 괜찮을것 같아요!! (대맛초는 다시 올수 있을까...)

 

 

 

차례대로 마시멜로-츄러스-스테이크 큐브-양념막창-닭똥집-염통-목살큐브

 

진짜 맛있어요....이거 진짜...맛있어요....그냥 다 맛있어요....

 

아래 번개탄으로 생각되는데 저기에 은은하게 꼬치를 걸쳐서 굽는데 신기하게도 톱니바퀴에 꽃으면 저절로 돌아가면서 골고루 구워져요!!!!!와 신문물!!!!!!!우와!!!!!! 진짜 신기!!!

 

저는 마시멜로를 싫어하는데 토마는 좋아해서 이걸 두개나 먹더라구요...(이해 안됨)

마시멜로는 검정색 900원입니다. 검정색 라인은 채소 몇가지와 공산품?? 그런거이구요

초록색은 염통, 똥집, 닭발 그리고 채소 대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파랑색이 해산물, 고기몇가지 (지금보니 츄러스가 파랑이네요 충격입니다.)

빨강색과 노란색 하얀색은 고기류입니다. 삼겹살 큐브, 목살 큐브, 막창, 스테이크큐브 등등...

제가 말한것보다 훨씬더 다양한 메뉴가 있어요!!

기억을 더듬어 보자면 방울토마토 베이컨말이, 메추리알 베이컨말이 이것도 있었어요. 이거는 아마 초록또는 파랑이였습니다. 그리고 검정색에 은행열매꼬치도 있었어요!

 

여러분...삼겹살 존맛탱입니다. 기억상으로는 노란색으로 기억되네요. 이거 게눈 감추듯 먹어서 사진을 못찍었지만 굽는 그 순간 부터 시각과 청각을 압도 합니다. 미쳤어요 근데 삼겹살 큐브가 한꼬치에 4개 꽃혀있습니다....힝구...

조금 비싸긴 했는데 소스테이트 큐브가 진짜 진짜 맛있었어요!! 이것도 꼬치 하나에 4개가 꽂혀있었습니당 노랑꼬치이기 때문에 하나에 500원꼴...이죠....

 

 

 

해산물은 새우와 사시모(양미리)뿐!! 둘다 파랑색입니다! 이거이거 해산물이 물건입니다.

 싱싱하고 냄새도 안나요. 부산사람으로서 ㅇㅈ

토마가 생선 구운걸 썩 좋아하진 않는데 저건 진짜 맛있더라구요!! 알이 꽉-차있습니다.

 

테이블마다 여러가지 소스와 카레가루 양념소금등이 주어져서 딱히 간은 되어있지 않아요!

바베큐소스가 모든 음식에 잘어울리고 맛있더라구요 헿( ღ’ڡ’ღ )

옆에 힘차게 돌아가고 있는 것은 돼지껍데기ㅋㅋ

 

 

양미리 맛있어서 한판더! 옆은 치즈 오뎅인데요 마지막으로 먹었던 꼬치인데 안에 치즈는 생각보다 많이 들진 않았더라구요...많이 들었었으면 파란꼬치가 됬겠죠?ㅋㅋㅋ

 

분식집에서 파는 어묵도 있는데 추천은 안합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1200원 젠장 국물 맛이 별로예요. 개인적으로 별로가 아니라 이게 객관적으로 ㄹㅇ 싱거워요.... 몸에는 좋을지도 모르겠네요ㅋㅋㅋ

 

 

진짜 보기만해도 맛있어보이지 않나요?ㅋㅋㅋ 맛있습니다 여러분 맛있어요 !!!!!!٩(⊙Д⚆)۶!!!

생맥주는 3500원!!! 이게 또 생맥이 꼬치와 찰떡 궁합 아니겠습니까 여러분 허허헣

 

마토가 추천하는 꼬치는 압도적으로 1위를 한 시사모(양미리)입니다!!! 너무 맛있어요. 알도 꽉차있고 많이 쓰지도 않고 맛있어요. 바삭하게 많이 익혀서 드시면 꿀맛!!끼요욧!!!!٩(⊙Д⚆)۶!!!

토마의 추천은 조금 비싸지만 소스테이크 추천드려욧!! 2000원이지만 한번쯤은!

 

사진이 많이 빈약하네요 ㅠㅠ 가판의 꼬치들과 간판을 찍었어야하는데 토마토들이 그생각을 못했습니다.

우매한 닝겐들....

다음부터는 대맛초의 토마토라는 이름을 걸고!!

다음 포스팅은 준비된 사진으로 뵙겠습니다!! ୧☉□☉୨

 

★오늘의 포스팅 끝!! 모두들 안뇽~~~~

그리고 미리 해피뉴이어!!!끼야아아!!★

 

 

※추신: 지금은 마토가 이 글을 쓰고 있지만 후에 토마가 확인 후 수정하고 재포스팅됩니다....

저의 글 센스와 문과적 감성이 한명의 이과놈한테 사라질지도 모르겠네요...

 최대한 추가만 했숩니당 오타 조금 고쳤구용

뭔가 건들였다간 이놈한테 뭐라 들을거 같아서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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